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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자년 하얀 쥐띠 천간 색깔 본문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가 무슨 띠인지 궁금하실텐데요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 (12 지간) 의 첫 번째 글자 ‘자’를 뜻하는 동물 쥐의 해입니다.
작년 19년도의 경우 ‘황금 돼지해’이기도 한데요. 올해는 ‘하얀 쥐’의 해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들어서 동물 뿐 아니라 색깔을 많이 강조를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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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병신년 - 붉은 원숭이
2017년 정유년 - 붉은 닭
2018년 무술년 - 황금 개
2019년 기해년 - 황금 돼지
2020년 경자년 - 하얀 쥐
이렇듯 지간과 더불어 언제부터인가 색깔이 함께 따라붙게 되었습니다.
색깔은 오행하고 관련이 있는데요.
조금만 관심있게 보신 분들은 파악하시겠지만, 2년씩 색이 바뀌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적 -> 황 -> 백
미루어 짐작컨데 내년 2021년은 신축년으로 흰 소 해가 되겠군요
오행은 요일하고도 관계가 있는데요
해(일)와 달(월)을 제외한 화, 수, 목, 금, 토를 뜻합니다.
해와 달은 하늘에 떠 있기에 제외하고 지구상에 존재하는 기본 원소로,
불(화) 은 적색
물(수)는 흑색
나무(목)은 청색 - 푸를 청
쇠(금)은 백색
흙(토)는 황색
천간은 총 10개로
갑을병정 무기경신 임계
오행과 묶기 위해 10/5 = 2개씩 묶다 보니
갑과 을은 나무를 뜻하며 청색,
병과 정은 불의 적색,
무와 기는 흙의 황색,
경과 신은 쇠의 백색,
임과 계는 물의 흑색 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2020년 경자년으로 쥐의 해이지만,
오행과 천간을 덧붙혀서 ‘하얀쥐’ 해가 되는 거죠
황금은 우주의 중심으로 모든 색의 근원을 뜻하고,
나무의 청색은 만물이 생성하는 봄을 뜻하고,
불의 적색은 우주의 정신이자 생물의 영혼을 뜻하고,
쇠의 흰색은 결백과 진실,
물의 흑색은 피와 살을 만들고 정력을 길러준다.